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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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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문 성경/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유일한 규칙 |
| 이름 |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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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문 하나님께서 어떠한 규칙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로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 할 것을 명령하셨는가?
답: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 할 것인가를 지시하는 유일무이한 규칙이다.
종교는 수도종교와 계시종교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종교들은 인간이 신을 만들고, 인간이 신을 찾아가고, 인간이 신이 되는 특징들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기독교는 계시종교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시는 방식으로만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찾을 수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롬 3:10-11)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이라는 특별계시로 하나님을 '어떻게'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인지를 보여주십니다.
2문에서 강조되는 두가지는 “어떻게 그를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인가?”와 “유일무이한 규칙”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즐거워하는 방식에 있어서 인간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과 관점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기준에서 감정이나 만족도에 따라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이 기준이 되셔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왜 기준이 되시고 목적이 되시는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찬양하고 경배해야할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과 능력이 얼마나 높고 크신지를 보여줍니다.
물론 하나님의 기준과 관점이 무엇이냐를 놓고 여러 가지 논쟁이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신앙의 근거와 방식과 목적에 있어서 성경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과 과정에서 하나님이 기준이며, 주도권을 갖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셔야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일한 규칙이기 때문입니다.
* 다음은 성경의 권위와 유일성과 충족성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신,구약 성경은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
성경은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의 착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의 직접적인 영감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 3:16)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2.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거하는가?
1) 성경 자체의 권위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사 57:15)
2) 성경의 거룩성과 순결성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 흙 도가니에 일곱 번 연단한 은 같도다”(시 12:6)
3) 성경의 일치와 조화
성경의 구약과 신약은 일치한다. 율법 하의 예표와 상징과 복음 하의 예표된 것과 상징된 것 사이에 일치가 있으며 성경의 예언과 이 예언의 성취가 일치한다.
또한 성경에는 명령들의 조화, 역사적 사건들의 조화가 있다. 성경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장구한 시대에 걸쳐 각각 다른 장소에서 기록되었음에도 그 모든 기록은 조화를 이룬다.
이것은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며, 성경의 기록자들은 동일한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인도함을 받았음이 분명한 것이다.
4) 성경의 능력과 효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히 4:12)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시 19:7)
성경은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고 개종시키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5) 성경 안에서 성경으로 말미암아 성경으로 더불어 신자들의 마음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증거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 24:32)
2문을 공부하며, 분명히 고백하는 한가지는 성경말씀이 저를 깨웠고 변화시켰고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과 실행의 주도권을 갖고 계시기에 모든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고, 언제나 나타나는 반응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경이 우리를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성도가 되게하는 유일한 최선의 방편임을 믿습니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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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7 12:5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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