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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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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소요리 1문 첫번째 주제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의 실천 |
| 이름 |
최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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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오직 하나님께 영광
3월 13일 모임내용/
1문: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요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먼저 타락한 죄인의 본성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스스로 지혜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롬 1:21-23)
하물며,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에는 부족할 뿐 아니라 무능한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은혜로 거듭난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소원을 갖게 하십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1과의 요절이 되는 본문의 배경은 고린도 교회안의 ‘우상의 제물’에 대한 먹어도 되느냐 먹어서는 안되느냐의 논쟁입니다.
즉, 하나님께 영광이란 신앙의 명분이나 결단의 표어가 아닙니다. 삶의 다양한 정황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이 선택의 문제에 대해 요절의 앞 문맥에서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3)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남에 해당되는 사람은 교회안에서는 “믿음이 연약한 자”(롬 14:1)를 말합니다. 또한 그 외에는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고전 10:33/ 요절 다음 구절)는 말씀에서 보듯이 구원을 받아야할 사람들을 가르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것은 믿음이 약한 지체와 구원을 받아야 하는 영혼에 대한 나의 이익과 편리와 주장을 양보하고 부인하는 삶에서의 선택으로 적용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우상의 제물문제에 대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다음과 같이 적용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8:1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모범을 다음과 같이 보이셨다고 증거합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7-11)
하나님께 영광돌린다는 것은 결국 삶의 정황속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그 모범을 믿음으로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 은혜주심에 합당한 믿음의 선택을 고민하며 실천해가는 우리 청년부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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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09:5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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