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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리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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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4과/ 6문 하나님의 신성안에 몇 위격이 계십니까?(삼위일체의 하나님) |
| 이름 |
최 |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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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마 28:19)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 14:26)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롬 8:27)
하나님의 신성에는 삼위, 곧 세 위격이 계신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시다.
세 분은 동등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렇다고 세 하나님이 아니라 한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신비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해내거나 발견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존재방식이다. 구약에서도 언급이 되었으나, 성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이 한 분으로만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게되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성부 하나님뿐 아니라 성령 하나님을 언급하시고 설명하심으로 한 하나님이시면서도 삼 위로 존재하심을 알게 되었다.
이 진리는 우리의 구원이 단순한 우리 자신의 결정이거나, 하나님의 결정이 아닌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의 신비하고 기막힌 협력의 결과임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구원을 성부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성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성취하셨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믿음을 일으키셔서 그 구원을 받아들이고 믿게 하여주셨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엡 1:4)
“또 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력사역은 사실 우리의 구원사역에뿐 아니라 인간의 창조사역에서부터 동일하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 1:26)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이 얼마나 완전하시고 정교하신지를 깨닫는다. 우리의 창조와 구원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작품임을 알아가며 참으로 행복한 존재로 살아가게 되었음을 감사한다.
반면,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얼마나 큰 불행일뿐 아니라 죄인가를 성경과 교회의 역사를 통해 확인하게 되어, 삼위일체 교리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다.
유대인들은 성부 하나님만 생각했다. 예수님께서 성자 하나님이신 것을 부정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였고 예수님을 핍박하였다.
수년전 우리나라에 불건전한 신비주의와 성령체험 운동들이 유행했었다. 성령님을 동등하신 하나님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기운, 힘 등으로 이해하였다. 심지어 어떤 강사들은 “성령을 받아라”하며 주입하는 행위를 선보이기도 했다.
몇 년새 급증한 종교단체중에 ‘안산홍 하나님의 교회’가 두드러진다. 그들은 ‘어머니 하나님’을 강조한다. 교회의 역사에서 숱한 이단들의 대부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거나 곡해하였다. 그래서 삼위일체 교리는 우리의 신앙고백과 주기도문에서만 언급되는 것이 아니라 참된 교회와 바른 신앙의 기준이 된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배우며 우리는 회개한다. 우리의 유한함과 우둔함에 대해, 그리고 무한하시고 영이신 하나님을 너무도 인간적이고 편의적으로 생각하는 무례함의 죄를 회개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인간의 작은 머리와 이성의 틀안에서 조작하려는 시도들이 얼마나 무모하고 큰 죄를 범하는 것인지를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배우며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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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31 11:4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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