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제목 |
6월 5일 묵상나눔 / 시편 67편 |
| 이름 |
최 |
| 첨부 |
|
시편 76:1-7 묵상 나눔
시편 67편은 이전의 비탄시 등과 달리 내용이 기쁨과 경외함이 함께 있다.
내용중에서 특히,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으로 노래되고 있는데,
주일 오전말씀 예수님의 팔복 설교의 “복”과 연관하여 묵상하면 유익이 크겠다.
“셀라” : 노래하는 자는 다시 곡조를 높여 노래한다라는 뜻이다.
뒤에 이어서 나오는 노래가 더욱 크게 울려 퍼지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절,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얼굴빛을 비춰주시는 분으로 노래한다.
원바디 묵상 본문과 개정개역성경 에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십시오”로 번역되어 있고, 다른 번역의 성경에서는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로 기록하였다.
즉, 우리가 복을 받고, 하나님의 비췸을 받는 근거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우리의 어떤 경력이나 조건이 아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긍휼을 구한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의 기도이며, 이러한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더하시고 그 얼굴의 빛을 비취신다.
1절에서 우리가 초점으로 주시해야할 부분은 “은혜(긍휼)를 베푸사”이다. 이 결과가 복을 받는 것이며, 하나님의 얼굴 빛에 비췸을 받는 것이다.
즉, 1절은 회개하는 심령의 노래이다.
그리고, “복”에 대한 내용은 오전 설교 “팔복”에서 계속 나누고 있다.
“하나님의 얼굴을 환하게 비추사”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얼굴에 빛을 비추시고 길을 가르쳐주셨고 그 행사를 알리셨다.
얼굴을 환하게 비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길을 알리신다는 의미이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고후 4:6-7)
2-3절
“ 온 세상이 주님의 뜻을 알고.. 민족들이 주님을 찬송하게...”
앞의 1절의 내용들이 교회뿐 아니라 교회밖에, 세상에 전파되기를 소원하는 것이다.
**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와 축복들을 어떻게 온 세상에, 그리고 모든 민족들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알게 하고 함께 찬양할 수 있을지 나눕니다.
4절
주께서 온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시는데 어찌 온 나라가 기뻐하며 노래할 수 있을까?
-. 앞의 1절 내용과 이어서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입은 성도는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죄사함을 받았으며, 자녀됨을 얻었기 때문이다.
물론, 타락한 가운데서도 그렇게 기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은혜와 긍휼을 입고,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따라 살며 여러 연단과 시험에서도 믿음을 지켜온 성도에게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의 날은 기쁨과 찬양의 날이 될 것이다.
지난주일 오전예배때 나누었던 “온유한 자”가 받는 복도 이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된다.
** 성도의 기쁨 : 온 백성을 공의로 심판하심을 우리는 어떻게 소망하며 사는가?
6-7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셨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우리는 이 복에 대하여 물질적인 복, 건강의 복, 영적인 복으로 구분하여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우리는 영적인 복을 더 귀한 것으로 여긴다.
성경에서 그렇게 가르치며, 신앙의 인물들의 모범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물질적인 복이나 건강의 복 또한 모범적 사례들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그것이 반드시 복이거나, 적대적인 확인 기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팔복설교를 공부하고 있다.
** 내가 받은 복을 고백하며 나누어 봅시다.
** 또한 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께 소원하는 복이 있다면, 나누어 봅시다.
|
|
2016-06-04 16:34:46 |
|
|
|
|
|
|
|
|
|
 |
|
 |
|
